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서만석)는 지난 14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전달해 달라며 부안군 변산면에 이웃돕기 물품 50박스(위도 구이김)와 하서면에 지역특산품 44박스(위도 김)를 기탁했다.
하서면에 전달된 지역특산품은 한국전력공사 해상풍력사업단 농어촌지역 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려고 지역특산품을 구입·제공하게 됐다.
허진상 변산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전 부안지사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김영자 하서면장도 “하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한전 부안지사에 감사드리고 후원 물품은 지역 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로 복지대상자 관리에 최선을 다해 소외된 이웃 없는 온정이 넘치는 하서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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