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관련 지도자선발 투명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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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관련 지도자선발 투명해져야!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3.06.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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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자체는 정부 방침에 따라 체육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해야 한다. 
따라서 예산을 지원해 시설을 개선하고 선수들이 뛰고 달리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뒷받침의 역할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몰지각한 체육지도자와 체육관계자들은 마치 자신의 전유물로 착각하고 전행을 펼치다 문제가 불거진 게 한두 번이 아니다. 
이번 전주시 실업팀 지도자 선발 과정에서 엄정한 절차가 필요하다는 시의회 발언이 나왔다. 오죽했으면 시의원이 나서 지적하고 질타하겠는가. 
김윤철 의원에 따르면 선진지 견학을 통해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경험하고 실내체육관을 국제규격을 갖춘 경기장 설계를 독촉했고 실업팀을 창단해 능력과 책임감이 강한 지도자를 선발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뒷받침을 해줬건만 행정의 분별력 없는 추진으로 실망과 실업팀에 대한 기대감이 상실했다며 추진의 무능을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최대함으로 후원하고 지원했지만, 일부 그릇된 체육 인사로 인해 조례를 정면으로 무시하는 지극히 도발적인 행정행위라는 게 여론이다. 
사실 체육시설을 개선하고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나 전주는 배드민턴의 본산이라 할 수 있다. 잘 활용하고 마케팅을 펼친다면 더욱 말할 나위 없이 큰 영향을 받을 것이다.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발전 방향을 의논하고 소통하기를 원했지만, 방향은 엉뚱한 곳으로 흘러 다시는 공익을 무시한 사익 추구의 행정과 체육관계자가 있다면 시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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