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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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지원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3.06.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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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20일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북도회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개선이 필요하지만, 생계가 곤란하여 자비로 수리하기 어려운 국가유공자 주택을 전북서부보훈지청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원사가 전액 자비로 주택을 개보수하는 민간차원의 보훈사업이다.
올해는 ㈜제일건설(대표 윤여웅), ㈜제일종합건설(대표 박세진), ㈜에버종합건설(대표 최산성) 총 3개사가 참여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익산시, 군산시, 정읍시 각 1가구씩 집을 수리하였다.
이들 3개 건설사는 기존 노후 된 주택의 지붕을 개량하고 창호교체, 싱크대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조명 교체 등 각종 편의시설을 수리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예우하여 일류보훈 실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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