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금과면 공공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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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금과면 공공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3.06.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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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오는 30일까지‘금과면 공공주택’예비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예비입주자를 미리 모집하여 추후 공실 발생 시 신속한 입주를 도와 공실 기간을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해 실시된다.

 

22일 군에 따르면 금과면 공공주택은 작년에 건립된 임대주택으로, 신혼부부 및 청년을 대상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주택을 임대해 주거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순창읍 소재지에서 차로 10분 거리인 금과면 공공주택은 금과면 매우리 212번지에 위치에 있으며, 지상 2층 연면적 1,227㎡ 규모로 전용면적 70㎡형 6세대, 57㎡형 5세대, 29㎡형 4세대 등 총 1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국 최초의 한옥형 공립어린이집인 금과 어린이집이 1km 이내에 위치에 있어 신혼부부의 육아 환경을 고려한 최적의 장소로 평가되고 있다.

 

입주대상은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 포함)와 청년으로, 신혼부부는 현재 혼인 중이면서 혼인기간이 7년 이내인 부부가 해당되며, 청년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소득이 있는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행복누리센터에 위치한 순창군청 농촌활력과 공공주택팀으로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위해 군정목표인‘따뜻한 복지’와‘정주인구 증대’를 실현하기 위해선 주거 안정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거비용 경감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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