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정선 전국육상경기 400mH 금빛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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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정선 전국육상경기 400mH 금빛 질주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3.06.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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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여자육상단이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사냥을 이어 나갔다.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펼쳐진 여자 400m 허들 결승에서는 노지현 선수가 2위 이연우(인천남동구청, 1:02.31)와 김태은(광양시청, 1:02.93)을 제치고 1:02.26의 기록으로 먼저 결승선을 통과, 지난 15일 제27회 나주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1,600m계주 금메달에 이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전날 열린 이 대회 여자 400m 결승에서는‘육상여신’김지은 선수가 광주시청 한정미(55.95)에 이어 56.27의 기록으로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북개발공사 여자육상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 각 1개씩을 추가, 올 시즌 총 11회(금2, 은6, 동3)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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