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저소득 가정 노후 차량 수리비 지원
상태바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저소득 가정 노후 차량 수리비 지원
  • 용해동 기자
  • 승인 2023.06.28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는 복지기관 및 저소득 가정 차량을 대상으로 환경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해결을 위해 진행하는 ‘2023년도 노후 차량 및 노후 경유 차량 지원사업’에 지원하여 총 3가정이 선정되었으며, 수리비 약 4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KIA,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협력하여 지역사회 기관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자원을 제공하고, 이동권 및 안정성 보장과 저소득층 경제 지원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은 한 이용자는 “차량이 문제가 있음에도 경제적인 여건으로 수리를 미루고 있었는데 몸이 불편한 저에게 다리와 같은 차를 수리해주셔서 기쁘다”라며 지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강병은 관장은 “이번 저소득 가정의 노후 차량 지원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장애인 이동권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