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태형)는 다문화 아동 대상 지문 등 사전등록률 제고를 위해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 다각적 홍보에 앞장섰다.
특히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하는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손쉽게 사전등록을 할 수 있도록 베트남어 등 6개 언어로 제작된 사전등록신청서를 비치하고,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이주여성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김태형 서장은 “한국어가 서툰 이주여성들과 다문화가정이 아동안전정책에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등록권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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