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속 옹달샘’ 고도원 이사장, 순창군 쉴랜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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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산속 옹달샘’ 고도원 이사장, 순창군 쉴랜드 방문
  • 이세웅 기자
  • 승인 2023.07.0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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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400만명의 구독자에게 아름다운 글귀를 담아 보내는‘고도원의 아침편지’로 유명한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과 깊은산속 옹달샘 관계자들이 지난 3일 순창군 쉴랜드를 방문했다.

 

깊은 산속 옹달샘은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설립한 명상 치유센터로 말 그대로 충주시의 깊은 산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명상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자연 친화적으로 지은 숙소와 명상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고, 그 지역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차린 건강한 밥상으로 몸과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어 매년 수십만 명이 연중 찾고 있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대표 힐링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고도원 이사장의 방문은 지난 5월 순창군이 쉴랜드 관계 공무원들이 깊은산속 옹달샘을 방문하면서 인연을 맺어 이번에는 옹달샘에서 직접 순창군의 치유시설인 순창 쉴랜드와 강천힐링스파, 강천산 등 다양한 치유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  

 

순창 쉴랜드 또한 전국 최고의 치유와 힐링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힐링 체험교육과 기업 워크숍 등을 연중 추진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서 2만여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고,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의료.웰니스 관광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전북도와 함께 2025년까지 총 30억원의 국도비를 지원받게 되면서 이번 방문이 앞으로 쉴랜드가 추구하는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고도원 이사장의 방문으로 순창 쉴랜드가 앞으로 깊은산속 옹달샘과 서로 손을 맞잡고 윈-윈하여 전국 최고의 치유와 웰니스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쉴랜드를 웰니스 관광산업까지 연계해 많은 치유 체험객들이 연중 찾아오는 힐링 명소로 만들어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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