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정읍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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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정읍시의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3.07.0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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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정읍시의회  개원 1주년

 

2022년 7월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정읍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아,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정읍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 등 11차례의 의사일정을 소화했으며, 조례안 95건, 예결산·승인안 34건, 결의·건의·동의안 47건 등 모두 176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그리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주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정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 및 현장점검도 활발히 이뤄져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을 펼치고 있다.     편집자주

■ 고경윤 의장 "시민 대변자로 정읍발전 청사진"
고경윤 의장은 시민이 있으므로 의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고충과 아픔을 살피고 함께 나누며, 시민을 위한 대변자로서 시민 눈높이에 맞춰 먼저 찾아가고, 함께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고경윤 의장은 “11만 정읍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제9대 정읍시의회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정읍시 발전과 멈춤 없는 도약을 위해서, 과감하게 시민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시민의 비판과 질책은 겸허히 수용하고 개선하는 낮은 자세로,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로서, 정읍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만들어 가고,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정읍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황혜숙 부의장 “소통·화합 신뢰받는 의회 만들 터”
황혜숙 부의장은 주민참여가 확대되는 자치분권 2.0 시대의 흐름 속에서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의회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의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의원들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의정활동이 수행될 수 있도록 의원들 상호 간의 소통 및 협치를 추진하는데 역량을 쏟고 있으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내실있는 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황 부의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시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시민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가까이서 살펴 시민의 의견이 최우선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말에 늘 경청하겠다. 또한, 의회 구성원들 간에는 배려와 존중의 자세를 갖춰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회운영위원회 “정책지원관 제도 시행… 역량 강화”
의회운영위원회(이상길 위원장, 송기순 부위원장, 이만재, 오명제, 서향경, 한선미, 김석환, 고성환 의원)는 의회의 역할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개원 이후 의원과 의회사무국 구성원에게 다양한 교육과 연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의회 구성원이 시민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민원 처리 등을 위한 전원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책지원관 제도를 도입하고 8명의 전문인력을 배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상길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정 현안 및 각종 민원 등의 처리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간담회 등을 개최해 정읍시민의 목소리가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 의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자치행정위원회 “지역경제 위기 탈출 미래비전 수립”
자치행정위원회(이도형 위원장, 서향경 부위원장, 박일, 이상길, 정상철, 송기순, 최재기, 오명제 의원)는 시청 부서 중 기획예산실, 시민소통실, 감사과, 총무과 등 직속 실과와 문화행정국, 복지환경국, 보건소, 도서관사업소 소관에 관한 사항을 다루는 위원회로 정읍시민들의 건강과 복리증진, 다양한 문화와 역사 콘텐츠 개발,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등에 초점을 두고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특히 정읍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등 조례 제·개정, 시정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 등 보다 실질적으로 우리 정읍시민들의 삶이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도형 위원장은 “지역경제 침체 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정읍의 정체성을 분명히 한 가운데 미래 비전을 수립해야 할 때로 무엇보다 시민들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들께 박수받는 정읍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제산업위원회 “첨단산업 육성 미래지향 도시 조성”
경제산업위원회(이복형 위원장, 이만재 부위원장, 김승범, 황혜숙, 오승현, 한선미, 김석환, 고성환 의원)는 시청 내 일자리경제국, 도시안전국, 농업기술센터, 체육진흥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등 부서 업무와 관련해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도시 환경 조성, 안전한 교통망 구축, 주거환경 개선 등 미래지향적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3년부터 2052년까지 30년간 신정동 연구개발특구 180만여m2 부지에 총사업비 1조7000억원 규모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정읍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대규모 사업 추진 및 기반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함으로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는 데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복형 위원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뿐만 아니라 핵심적인 사업 추진을 두고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서 정읍시가 미래지향적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재정 효율성·건전성 확보 중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만재 위원장, 오명제 부위원장, 박일, 이도형, 최재기, 한선미, 김석환, 고성환 의원)는 제284회 임시회에서 2023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심사해 승인했다.
정읍시 추경 예산안은 2023년도 당초 예산 1조1194억원 대비 959억원(8.57%) 증가한 1조2153억원으로, 물가 상승에 따른 민생경제 안정 대책으로 주민 소득 지원 및 의료 보호비, 농공지구(단지) 조성관리, 산업단지 조성 사업, 수질개선 등을 위해 편성했고, 정읍시의회 예결특위는 정읍시 재정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예산편성을 위해 소모성 예산과 부서별 중복사업 여부를 심도 있게 파악하고, 중기 지방재정 계획, 지방재정투자심사 관련 및 신규 사업 등 예산편성 여부를 확인해 꼼꼼히 심사했다.
이만재 위원장은 “민생 지원과 지역 경제회복을 위한 사업 등에는 적극 반영하되, 재정건전성 확보와 함께 효율적 예산편성을 위해 소모성, 중복성 예산 등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는 등 추경 예산안을 엄격히 심사했다”고 밝혔다. 

 

윤리특별위원회 “시민 눈높이에 맞는 운영 만전”

시민의 대표로 선출돼 의정활동을 하는 지방의회 의원은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공직자 윤리에 어긋나지 않는 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며 적정한 품위 유지는 기본이 돼야 한다.
이런 가운데 윤리특별위원회(송기순 위원장, 오승현 부위원장, 이복형, 황혜숙, 이도형, 이만재, 이상길, 서향경 의원)는 의원들이 윤리강령과 윤리 실천 규범을 철저히 준수하고, 정읍시의회의 명예와 권위를 확립하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그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의원의 품위 유지 의무 위반사항과 의원의 자격 윤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송기순 위원장은 “시민들이 선택해준 선출직 공직자로서 사사로이 이득을 취하지 않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이익과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일꾼으로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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