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간다.
진안군은 다양한 휴양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관내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부귀면 황금리 산190번지 국유림 39ha에 120억원을 투자해 2026년도 개장을 목표로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자연휴양림의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와 현황측량 등을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해 자연휴양림 조성계획을 전북도에 신청·승인 받을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오늘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부서와 용역사가 상호 협력해 진안군만의 특색 있는 최적의 자연휴양림 설계가 도출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