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지난 21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고성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의 표절률 관리가 절실히 필요하다!’를 촉구했고, 최재기 의원은 ‘서남권 추모 공원 및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의 건강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자’를 제안했다. 황혜숙 의원은 ‘그린 바이오산업의 육성방안’을 주장했고, 이상길 의원은 ‘호우 대비·대응 관련 예비비의 적극적인 확대 집행을 촉구하며’를 역설했다.
이어서 이도형 의원의 대표 발의로 ‘대일항쟁기 강제 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 강제 동원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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