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署, 금산파출소 보이스피싱 예방부채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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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署, 금산파출소 보이스피싱 예방부채 호응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07.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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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 금산파출소(소장 김전욱)와 금산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송영기)가 여름철에 활용도가 높은 부채를 이용해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금산파출소와 생활안전협의회는 평소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한 평온한 치안 확보에 노력해왔는데 최근 금산파출소 관내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를 계기로 전화금융사기 예방법을 담은 여름철 휴대용 부채 5000개를 제작하게 됐으며, 경찰관과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마을회관, 병원, 학교, 시장 등 다중운집 장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채로 무더위도 날리고, 전화금융사기도 날리자’라는 홍보활동으로 벌이고 있다.
김영록 서장은 금산파출소의 홍보용 부채 활용 방안은 시민 참여 공동체 치안의 모범적인 사례로 전화금융사기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범죄라며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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