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올해 친환경인증농지 1420농지 중 1/3에 해당하는 452농지에 친환경인증농지 안내 표찰을 배부했다.
최근 농업인 노령화와 농촌인력 부족, 농업기계의 혁신·변화로 과거와 달리 드론 등 무인방제 시스템으로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인증 농지에 까지 비산농약이 유입돼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취소되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친환경농업이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도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친환경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차적으로 제작해 전체 친환경농지에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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