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행안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모델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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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행안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모델 지원사업’ 선정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3.07.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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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행안부에서 공모한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사업’은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정보통신기술(IoT, AI 등)과 지역공동체를 활용하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역맞춤형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관내 복지·안전 취약세대를 지원하고 민·관 합동 발굴 및 자원연계를 위해 ’안전취약 오지마을 안전복지마차 운행으로 똑! 똑! 안전복지 울타리 구축‘ 사업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1단계로 장수군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하며 복지 상담 및 주거취약 현장확인, 재해위험 마을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2단계로 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 등 오지마을별 담당 인적안정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3단계로 지원 대상자 및 인적안정만 관계자들 교육을 실시하고, 4단계로 안전취약 오지마을 안전복지마차를 운영해 여름철 자연재난 취약 지역 예찰, 화재 취약계층 전기·가스 안전점검 및 소모성 안전물품 지원, 겨울철 폭설·고립예상 지역 등 취지역 예찰 및 설해대책용 장비지원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저온 현상 등으로 예상치 못한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장수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안전서비스 사업들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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