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정연구원 성공을 기대한다
상태바
전주시정연구원 성공을 기대한다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3.07.31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가 발전하기 이해서는 조력자 및 단체가 중요하다. 
단체장이나 행정공무원들은 틀에 박힌 사고를 지닐 수 있다. 

특히 전주시공직자들의 보수적인 업무추진은 정평이 나있다. 이러한 ‘보신행정’에 시정발전연구원의 출발은 기대하는 바 크다. 
과감하면서도 혁신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다각적이고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개발이 필요하다. 
전주시는 숙원사업이 산재해 있다. 그간 정치적으로 직·간접적인 불이익으로 차별을 받아 왔다. 이러한 차별에 시민들의 목마름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청량감을 기대한다. 
추진력 ‘갑’이라는 현재의 우범기 시장의 행정을 보면서 과감하면서도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여기에 전주시정연구원장을 공개모집한다. 전주의 현실을 직시하고 차분하면서도 용기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 살맛나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이 있겠으나 문화적인 혜택을 누려야 하고 치안서비스의 만족도와 완벽한 의료서비스가 사람을 불러오면서 살고 싶은 도시로 소문이 나는 것이다. 
오는 8일까지 모집하게 되는 시정연구원장은 전주의 미래를 100년을 이끌게 되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가 발굴되기를 희망해 본다. 
동시에 공공기관장으로서 사회적 덕망과 공직윤리의식을 갖춰야 한다. 
아직 시작도 못해본 전주발전에 앞서가는 인프라 구축과 시민 편리성을 갖춘 교통과 문화시설, 시민의 일자리 특히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대하는 바 크다. 노인이 행복해야 사회가 건강해 진다는 진리를 기억하길 기대해 본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