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署 평화지구대, 주민에게 감동 주는 맞춤형 치안활동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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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署 평화지구대, 주민에게 감동 주는 맞춤형 치안활동 호평
  • 박지은 기자
  • 승인 2023.08.01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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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예방 순찰·단속… 검거 성과
든든한 사회안전망 구축 온힘

1·2분기 ‘베스트 순찰팀’ 선정
금융기관 협업 보이스피싱 예방
주민 생명·재산 보호 ‘혼신’ 

상반기 대국민 홍보활동 우수 관서
능동·적극적 자세 맞춤형 정보 제공
믿음·신뢰받는 공감치안 확립

 

유관기관 합동 도박 예방 캠페인
유관기관 합동 도박 예방 캠페인

 

■도박문제 근절 위한 ‘예방-검거-협업’ 강화
지난 6월 말부터 전북 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등 유관기관 4곳과 함께 지역사회 알코올, 도박문제 근절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지난 7월21일 전북 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전주평화1아파트 LH주거행복지원센터, 평화1동 행정복지센터 등 20여명이 합동으로 실시한 도박문제 합동 예방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도박문제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도박 반복신고 지역 부근에 매일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특히, 지난달 3일 평화동 일대 상습도박 피의자 5명을 현장 채증으로 검거, 6일 도박 피의자 3명을 연달아 검거하는 등 단속에도 뛰어난 성과를 이루었다.
“경찰관들이 순찰과 단속을 해줘서 정말 안심되고 쉼터를 되찾은 기분이다”, “평화지구대 경찰관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라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화지구대는 7월 초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의를 마치고 공원환경 개선 등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전북청 1분기 베스트 순찰팀 선정(완산평화 순찰2팀)
 전북청 1분기 베스트 순찰팀 선정(완산평화 순찰2팀)

 

■전북청 1분기 및 전주완산서 2분기 ‘베스트 순찰팀’ 선정
평화지구대 순찰2팀(팀장 황종택)은 적극적인 현장 조치를 통한 상습절도 피의자 검거, 성폭력처벌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죄) 피의자 검거 등 선제적·예방적 범죄 대응을 높이 평가받아 전북청 1분기 베스트 순찰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순찰2팀 윤대원 순경은 지난 3월12일 의식을 잃은 요구조자의 소지품을 확인해 당뇨병 환자임을 직감하고 응급조치해 구조, 지난 3월17일에는 관내 생활용품점에서 발생한 도난 신고를 접수 후 신속하게 출동해 CCTV 동선 확인 등으로 여죄 파악해 5회에 걸친 상습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순찰1팀(팀장 황의행)은 지역안전순찰 중 교통사고처리특례법(치상)위반으로 지명수배된 수배자 검거, 자살기도자를 대화유도해 안전하게 구조한 사례 등을 인정받아 완산서 2분기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됐다.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한 맞춤형 홍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주민왕래가 잦은 도서관, 노인복지관에 진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티즌코난 앱’ 설치를 적극 홍보하고,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을 위해 직접 설치해 주기도 한다. 도서관과 노인복지관에 보이스피싱 예방수칙과 대처법 등이 적힌 리플렛을 상시 비치하는 등 꾸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관내 금융기관과 비상 연락체계 구축 등 긴밀한 협업으로 지난 7월 19일에는 신속한 공조를 통해 14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전주농협 장승로지점 은행원 김00(39세)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23년 상반기 대국민 홍보활동 우수 관서 선정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언론보도, 기고문을 통해 경찰의 긍적적 이미지 향상 등 대국민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23년 상반기 대국민 홍보활동 우수 관서로 선정됐다.
특히, 새학기에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학교폭력 예방’, 만우절에는 ‘허위신고 예방’,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15일)에는 ‘노인학대 예방’ 등 시기적절한 주제로 주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마약예방 홍보
마약예방 홍보

 

■112 허위 신고 적극 대응으로 공권력 확립에 앞장
 지난 4월 “누가 나를 흉기 들고 위협한다”는 총 8회의 112 허위 신고한 피의자 검거, 지난 5월 영업장에 입장하려다 거부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영업주를 곤란하게 할 목적으로 “성매매를 하고 있다” 라는 112 허위 신고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23년 총 6건의 112 허위신고 적극 대응으로 공권력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양일용 평화지구대장은 “관내 치안수요가 많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평화지구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주민들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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