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우체국 내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또한 대회 후반기에 고국으로 짐을 부치는 국제우편물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조기 접수를 유도하고 영어 통역요원과 고객안내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등 이용고객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꽃마음 청장은 “전북에서 치러지는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인 만큼 대회 기간 동안 빈틈없는 대책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방우정청은 잼버리 기간 국제우편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탄소년단(BTS) 우표 등 각종 문화 상품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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