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합신문사의 창간 18주년을 축하합니다.
공정하고 정확한 보도, 깊이 있는 분석과 균형 잡힌 해설로 전북의 도약을 위해 언론의 역할을 다하고 계신 전북연합신문 전성수 사장님, 성영열 편집국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고물가와 고금리, 민생경제 위기와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극심해 도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모두의 역량을 모아 우리 앞에 놓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때입니다.
전북은 아태마스터스 개최에 이어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북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유치했고, 내년 1월이면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열게 됩니다. 
특별자치도라는 명칭에 걸맞은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구체적 특례를 담은 전부개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북연합신문 임직원 여러분들께서 폭넓은 취재와 보도로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녹록지 않은 환경이지만 묵묵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도민을 찾아 소개해 주셔서 많은 도민께서 힘과 용기를 얻어 함께 잘사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시길 기대합니다. 
전북연합신문 창간 18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