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 익산지사, 수해복구 성금 3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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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 익산지사, 수해복구 성금 3000만원 기탁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3.08.1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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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신현달)가 8월 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호우피해 농가중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과 농촌사랑상품권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호우로 도내에서 가장 많은 침수가 된 익산시 망성면, 용안면, 용성면 지역은 600mm가 넘는 비로 농경지 침수, 하천 제방 유실, 도로 및 주택 침수 등으로 큰 피해가 속출하여 지난 7월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신현달 지사장은“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본사에 예산을 요청하여 반영된 것으로,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저소득층 위기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지사는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일손돕기 및 수해현장 복구공사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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