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하반기 직무인턴으로 근무했던 유서희(20) 양이 7주간의 대학생 직무인턴 생활을 마무리 했다.
대학생 직무인턴 제도는 공공기관 현장 실습을 통한 실질적 업무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김제소방서에 배치된 유서희 양은 7월3일부터 8월18일까지 소방서에서 화재안전조사단 보조 업무를 수행했다.

유서희 양은 금일 전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실시된 수료식을 끝으로 다시 본분인 학생으로 돌아가 생활을 이어나가게 된다.
18일을 끝으로 7주간 함께 생활했던 김제소방서 방호구조과 직원들과 작별인사를 고했으며, 짧은 소감을 남겼다.
유서희 양은 “아무것도 모르던 저에게 먼저 따뜻함으로 다가와 주셨던 직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7주간 많은 것을 배우고 좋은 추억을 쌓아갈수 있었다. 이제는 학생의 본분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