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발상지’ 전북 고창군이 고창 동학농민혁명 홍보관 내 전시실을 새단장했다.
홍보관은 1975년에 지어진 옛 신왕초등학교 건물을 사용하여 지난 2014년 4월25일에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무장포고문, 취의록, 거의록은 고창 문화의전당 로비에서 전시중이다. 10월 말 이후 홍보관에서 만날 수 있다.
고창군청 오미숙 문화예술과장은 “전시패널 교체 등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역사 탐방객에게 고창 동학농민혁명을 홍보할 수 있는 장소로 오래 사랑받길 희망한다”고 전하며, “고창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에 볼거리를 추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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