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정덕교)는 흉기난동범죄로 인한 대국민 불안감을 불식 시키고 편의점 대상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장수경찰서는 다중밀집 장소인 장수·장계시외버스터미널에 흉기난동 우려가 높은 정신질환자·상습주취자·부랑인·노숙자가 배회하고 있는지 세심히 살피고 있다.
특히 지역공동체 협의체(장수자율방범대 179명과 생활안전협의회 76명)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 지역경찰과 합동순찰을 하는 등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중으로 관내 편의점 10개소에 대해 출입구 창문투시성, 감시성 및 긴급신고시스템, 방범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점주와 협력해 POS기 위치 이동 및 CCTV 확충, 핫라인 가입을 통한 피해사례 공유 등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정덕교 서장은 “터미널, 대형마트 등 다중운집 장소 및 편의점에 대해 거점근무 및 탄력순찰을 강화하고 취약지역·시간대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력순찰로 체감치안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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