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페스티벌(질 향상 및 환자안전 행사)은 한국의료질향상학회가 대한병원협회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전국 300여개의 의료기관에서 8월 21일부터 8월 27일 사이 병원의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대국민 캠페인이다.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우리 모두 함께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박하페스티벌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전시된 작품들은 참신하고 재미있는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작품들로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과 직원들이 관람하고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를 갖고자 한다.
22일 둘째 날은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의 참여를 위해 박하나무 zone에서 환자안전 응원 메시지로 박하나무를 만들고, 환자안전 교육 및 O.X 퀴즈,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셋째 날 23일은 병원장 및 보직자를 대상으로 환자안전 다짐 및 1분 숏츠 영상 촬영과 리더십 환자안전라운딩이 진행될 예정이며, 넷째 날 24일(목)은 직원을 대상으로 행운의 뽑기, 환자안전 인증 샷 촬영 및 직원들의 다짐과 응원 메세지가 담긴 박하나무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주간행사 마지막 날인 25일은 1층 강당에서 본 행사가 진행되며 직원 대상 질 향상 환자안전 교육 및 개선활동 사례 발표, UCC 상영, 포상 등으로 이번 행사가 마무리된다.
군산의료원은 환자안전 라운딩, QI활동,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 등 병원의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질 향상 및 환자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면서 이번 박하페스티벌을 통해 “질 향상 및 환자안전의 중요성을 직원들이 인식하고 위해가 없는 질 높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자”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