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전주시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23일 유희태 완주군수와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한옥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는 BT21 트립풀 전주완주 출간 기념 ‘완전채(完全채)’ 팝업스토어에 함께 자리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홍보관은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에도 그간 1만2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인접 두 지역의 상생의 발걸음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은 ‘BT21 트립풀 전주완주’ 여행가이드북과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인생 네컷 BT21 프레임 무료 촬영과 컬러링, BT21 윷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와 전주가 가진 관광자원을 상호 연계하면 양 지역을 넘어 전북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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