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진안문화원장에 우덕희(66) 후보가 당선되어 2027년까지 임기를 이어간다.
23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실시된 임시총회에서 우덕희 후보가 단일 후보로 등록하여 추대식으로 결정되었다.
우덕희 문화원장은“회원님들의 성원과 노력에 힘입어 4년간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제9대 문화원장의 역할을 다시 맡게 되어 부담감 또한 느껴진다.”라며“지금까지 느꼈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더욱 활기찬 진안문화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성과 포용의 강화, 예술교육의 강화, 문화적 교류 확대, 디지털 문화플래폼 구축, 커뮤니티 참여 강화의 5대 비전을 제시하고 문화원의 회원 및 군민들의 참여를 통해 진안문화의 중심체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자체 전형위원을 구성하여 협의된 부원장 2명과 이사 17명을 최종 선임하여 2023년 9월 24일부터 4년간 9대 문화원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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