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3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
상태바
부안군, 2023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대피 훈련 실시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3.08.24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은 지난 23일 ‘민방위 대피 훈련’을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했다.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같은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이다.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남북 긴장 관계 완화와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2017년 8월 이후 6년만에 실시되었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일부 통제되는 도로 구간에서는 운전 중인 경우 정차한 후 라디오방송을 청취했다. 또한 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는 군·경 합동 통제소를 설치하여 전시 임무에 맞게 임무를 수행하였다.
 
권익현 군수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예의주시 하여야 ”하며 “반복된 훈련과 사전 대비를 통하여 완벽한 민방위 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하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