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여름철 아동가정의 방역을 위해 진행한 ‘해충없는 클린홈 만들기’ 전문방역서비스를 마무리했다.
지난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전문 방역 서비스는 세스코 서비스디자인 전북지역단과 협력해 각 가정별로 전문업체가 직접 방문해 총 2회의 실내외 살균·살충의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방역서비스 후 각 가정에 진드기 패드 및 환경위생용품을 지원했다.
방역 서비스를 지원받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한 어머니는 “덕분에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지숙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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