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중심 역할, 완주군 미래행복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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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중심 역할, 완주군 미래행복센터 개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8.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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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등 아동친화도시의 중심 역할을 담당할 미래행복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 26일 완주군은 고산면에서 아동청소년·귀농귀촌·로컬푸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거점 공간 미래행복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 서거석 교육감,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미래행복센터의 첫 발을 축하했다.
미래행복센터는 다양한 문화서비스·교육·돌봄 제공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이 윤택해지고 활발한 소통의 중심이 될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유희태 군수는 개관전 지역사회 주민 의견 수렴 및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주민 간담회를 5회 실시하고, 미래행복센터장(센터장 이영미)에 여성 민간 전문가를 임용하는 등 운영 활성에 박차를 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일상에서의 배움을 선물하고 지역공동체의 사랑방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교육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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