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서 공원·체육시설 등 순찰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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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서 공원·체육시설 등 순찰활동 실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3.08.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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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서장 정덕교) 여성청소년계(자치경찰사무)는 지난 23일 두루두루-앵글존 순찰구역 5개소에 대한 파출소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을 최근 칼부림, 공원 성폭행 등 연이어 강력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체육시설 등 범죄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실시했다.

장수경찰서는 여성안전·청소년 선도활동을 위해 장수읍(한누리전당, 공설운동장, 노하리 숲), 장계면(체육공원, 천변길), 계남면(계남중 뒷길 우회도로), 계북면(참샘골 체육관), 천천면(천변길), 번암면(물빛공원, 번암체육관), 산서면(산서 뚝방길) 등 11개소를 앵글존 순찰 지역으로 지정해 기존 실시하고 있는 탄력순찰과 병행해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가시적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순찰활동을 강화해 범죄사각지대를 제거하고 주민들이 평온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주민 중심의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정덕교 서장은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해 범죄 사전 예방 및 주민들에게 언제나 경찰이 곁에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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