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2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8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어 조례안 9건, 기타안건 10건 등 총 19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상현, 이정자, 김승일(3건), 전수관 의원이 총 6건의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김제시의회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두드러졌으며 특히 이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김제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이 교환됐다.
또한 “부모교육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교육청과 연계해 연초에 열리는 학부모 총회 등 행사장에서 재생할 수 있는 영상교육 형태의 교육프로그램 제작도 검토해달라”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김영자 의장은 “건강한 가족공동체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부모교육 지원의 근거 마련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과 아동청소년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김제시를 만들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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