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공무원 시책연구모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시책연구모임은 올해 2월에 공무원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현가능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전북권 4대 도시를 웅비하는 김제 도약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직급, 직렬, 연령층으로 구성된 10개 조의 60여명이 연구모임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이찬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1명의 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실현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등 5개 항목을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 - 김제 축제 콘텐츠 개발 사업 ▲우수상 - 만경강변 자전거도로 활성화 사업 ▲장려상 - 여행컨텐츠 개발 사업, 아이맘 키움 사업 그리고 김제시 시정정책 정확하게 전달하는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 구축 사업이 선정됐으며, 시상은 9월 청원 조회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이찬준 부시장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참신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시책을 발굴함으로써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를 함양해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끝까지 참여해준 직원들, 강사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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