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영농철 찾아가는 현장실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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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영농철 찾아가는 현장실천 교육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1.06.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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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일)는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에게 가장 필요한 농작물 병해충 예방관리 및 소비자가 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역점을 두고 마을별 영농현장을 찾아가는 2011년도 당면과제 영농현장 실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현장실천 교육은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총 163개 마을 3,42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을 모정이나 회관 등 자연스럽게 모이는 한 낮의 휴식시간을 이용해 오후 2시경부터 이루어진다.

교육내용은 벼농사의 효과적인 잡초방제, 병해충 종합관리, 유기질비료 사용 등 고품질 쌀 생산기술과 고추, 참깨 등 원예작물 관리 요령 및 점차 확대 재배되고 있는 벼 대체작목 논 콩 재배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여름철 가축 사양관리와 작지만 강한경영체 강소농 육성, 농기계 임대사업과 새롭게 추진하는 주요 시정과 농정의 주요 현안을 홍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철 농번기가 마무리 되어가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당면 영농현장 실천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영농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직접 해결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농정수립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마을앰프방송 등 다양한 홍보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성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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