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학령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주말 여가 프로그램 참여 희망 및 드론에 관심 있는 아동들에게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일부터 ‘날아라 드론교실’을 6회에 걸쳐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는 드론교실은 아티스 김제기관을 협약해 드론의 작동 원리와 조종법을 배우고 드론을 활용한 축구 및 장애물 통과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IT기술 습득과 함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핵심 산업인 드론을 직접 경험해보고 미래의 희망과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창의성과 사고능력을 키우기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넓은 하늘처럼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학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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