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드림스타트 날아라 드론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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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드림스타트 날아라 드론교실 운영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09.0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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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학령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주말 여가 프로그램 참여 희망 및 드론에 관심 있는 아동들에게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2일부터 ‘날아라 드론교실’을 6회에 걸쳐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하는 드론교실은 아티스 김제기관을 협약해 드론의 작동 원리와 조종법을 배우고 드론을 활용한 축구 및 장애물 통과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IT기술 습득과 함께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최근 미래 산업으로 선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드론은 누구보다도 아동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지만 쉽게 배울 기회가 많지 않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염모 아동은 “드론을 한번 작동하고 싶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핵심 산업인 드론을 직접 경험해보고 미래의 희망과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창의성과 사고능력을 키우기 바란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넓은 하늘처럼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학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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