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더하세요’ 김제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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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더하세요’ 김제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3.09.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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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정성주)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문화 형성을 위해 김제 금성중학교에서 2023년 김제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생명사랑 영화제’를 개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2003년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9월10일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한 바 있다.

‘23년 김제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사랑 영화제’에서는 지금도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을지 모를 청소년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이한 감독의 ‘우아한 거짓말’을 상영해 금성중학교 학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번 행사는 ▲생명사랑 실천선언(금성중학교 학생대표 2명) ▲생명사랑 유공자 표창(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 관계자 총 7명) ▲생명사랑 카드섹션(대한민국 자살사망자수1만3352+자살예방상담전화1393=자살자수0) ▲자살예방 영화 상영(우아한 거짓말) 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행사장 입구에 생명사랑 포토존 체험공간도 준비해 자살예방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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