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문화 형성을 위해 김제 금성중학교에서 2023년 김제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생명사랑 영화제’를 개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는 2003년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9월10일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생명사랑 실천선언(금성중학교 학생대표 2명) ▲생명사랑 유공자 표창(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 관계자 총 7명) ▲생명사랑 카드섹션(대한민국 자살사망자수1만3352+자살예방상담전화1393=자살자수0) ▲자살예방 영화 상영(우아한 거짓말) 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행사장 입구에 생명사랑 포토존 체험공간도 준비해 자살예방의 날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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