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정덕교)가 농협 등 현급 다액취급 금융기관 및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범진단을 실시 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와 관련 장수서는 농협 등 금융기관을 방문 방범CCTV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청원경찰이 배치되지 않은 업소는 자위방범체제를 구축을 권고하고 고객이 다액을 인출할 경우 관할 파출소에 즉시 연락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명절 전·후 활기를 찾을 대형마트, 재래시장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어수선한 분위기 속 소매치기, 차량절도 등 범죄가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수경찰서는 추석 연휴기간 역귀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빈집을 노린 빈집털이 절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등 자연부락 이장 및 주민을 대상으로 문단속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순회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덕교 서장은 “추석 연휴기간 지역주민이 평온한 분위기속에 가족들과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빈집털이 예방, 보이스피싱예방 등 적극적 치안활동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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