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한글교실’ 수강생 2명이 ‘2023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입상했다.
이번 시화전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개최했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9월8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한글을 배우고 싶으나 지리적인 제약으로 배움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한글교실’을 진행한다. 기초 한글공부와 금융, 건강, 정보문해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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