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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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우수기관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9.2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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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2023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전라북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2015년부터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으로, 올해는 4월17일부터 6월16일까지 61일간 출렁다리, 전통시장, 터미널, 청소년수련시설, 야영장 등 관내 위험시설 및 노후시설 총 1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점검 실효성과 안전문화 확산, 안전점검 환류 적절성 등 평가지표에 의한 서면평가(70%)와 시설별 점검표 사용 여부, 지적사항 적정 여부 등 점검시설에 대한 현장평가(30%)로 엄격히 진행됐다.
완주군은 기관장 관심도와 안전신문고 조치실적, 점검결과 공개 등 지역주민,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완근 재난안전과장은 “분야별 민간전문가들의 철저한 점검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완주, 살기 좋은 완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에서는 익산시, 정읍시, 무주군, 고창군 등 5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남원시, 부안군 2개 지자체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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