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권현주) 여성청소년과는 ‘제16회 치매의 날’을 맞아 실종 예방 홍보 활동을 가졌다.
덕진서는 지난 22일 전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장인 덕진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행사에 참석한 치매환자와 보호자 , 치매관련업무 종사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 홍보 및 현장 등록’ 서비스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치매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안전드림 모바일 앱을 활용해 자가등록 할 수 있는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 했다.
권현주 서장은 “소중한 우리 가족의 실종예방을 위해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지문 등 사전등록 참여가 필요하며 경찰에서는 실종자 발생시 단시간내에 보호자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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