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완주 일자리 한마당으로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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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완주 일자리 한마당으로 모여라”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09.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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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 100개 기업 참여
AI면접·채용정보 등 제공

 

오는 10월12일 완주군 봉동읍 소재 현대자동차 인화관(체육관)에서 ‘2023 완주 일자리 한마당’이 열린다.
완주군은 기업에는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를 주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와 다양한 구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일자리 한마당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홍보관, 채용관, 컨설팅관, 체험관 등 총 4개 관, 40여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도내 다양한 일자리 기관과 100개 기업이 직·간접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지역 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을 비롯해 채용관에서는 당일 이력서를 작성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 현장 상담과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특히, 채용설명관에서는 기업·공기업·첨단·금융권 등 분야별 사전채용정보 제공을 위해 다채롭게 구성했다.
채용설명회 참가기업으로 지역 대표기업 현대자동차와 LS엠트론, 한국국토정보공사, 비나텍(주), NH농협은행 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초청, 기업별 채용일정 등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로젠(주),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 전북은행은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취업성공으로 가기 위한 필수과정인 AI면접을 면접복 착용, 면접 응시 등 실전처럼 체험하고 결과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는 AI면접 체험관을 운영한다. 
단, 1일 100명(오전 50명, 오후 50명) 선착순 참여가능하다.
분야별 전문기관이 참여해 성공적 취업 준비도 돕는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은 물론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타로, 지문 적성검사, 성향진단과 지역색을 담은 로컬디저트와 음료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준비된다.
일자리 한마당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니, 참여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2일 행사장소인 현대자동차 인화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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