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는 26일 제8기 찾아가는 안천면 노인대학(학장 한은숙)을 찾아 노인대학생 41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민선8기 군정비전과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 향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진안군이 당면한 현안문제에 대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는 강의를 마치며 “군민 중심의 소통·현장 행정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르신들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진안에서 보낼 수 있도록 군정을 추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접근성이 취약한 면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번째로 진행하고 있는 안천면 노인대학은 지난 8월에 개강해 11월까지 4개월간 주 1회 수업을 진행한다. 노래교실, 건강관리, 웃음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어르신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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