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는 4일 김제검산초등학교에서 전동 킥보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세 번째 교통안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통안전 교육은 지난달 25일, 26일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한 것으로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3회동안 김제검산초 6학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3일동안 시행한 교육을 통해 전동킥보드 운행을 위한 면허소지(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 면허) 의무, 2인 이상 탑승 금지, 횡단보도 통행 금지 등 도로교통법 규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연필, 자 등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받으며 다시 한번 전동킥보드 교통법규 준수에 동참할 것이라는 약속을 했다.
김영록 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 및 청소년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시민들에게도 전동킥보드 운행 시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