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위기가구 집중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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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위기가구 집중 발굴한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10.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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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제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일 완주군은 11월 10일까지 5차 발굴을 진행해 취약계층 602세대에 대해 집중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용 및 채무 등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구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입수한 단전·단수 등 위기 징후가 보이는 세대가 대상이다.
또한 2023년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대상자(1~4차) 중 연락 불가 및 거주 미확인 가구에 대해 추가적으로 개별 가정방문도 추진하고 있다.
방문 결과 소재는 파악되나 거주 여부가 불명확한 경우는 경찰 및 소방의 도움을 받아 신속히 문을 열어 상황 파악 후 구호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13개 읍·면의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부녀회장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노력과 고위험가구의 주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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