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로컬푸드가공센터, 안전먹거리 생산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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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로컬푸드가공센터, 안전먹거리 생산에 박차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3.10.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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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구이 로컬푸드 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품목을 추가 취득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 및 가공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고산·구이 로컬푸드 가공센터는 2020년도부터 순차적으로 ▲과자 ▲음료베이스 ▲과채주스 등 총 5개 유형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올해는 ▲혼합음료 유형을 추가로 취득했다.
또한, 오는 11월 고산 로컬푸드 가공센터 식품안전관리인증 만료에 따라 재인증 취득을 위해 HACCP 시스템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로컬푸드 가공센터는 농업인 생산 가공식품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원료입고·가공·유통 등 모든 과정에 엄격한 HACCP 시스템을 적용해 믿을 수 있는 농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추가 취득으로 고산·구이 로컬푸드 가공센터가 대외적으로 식품 안정성을 인정받은 만큼, 더욱 철저한 위생 및 품질관리로 안전 농식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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