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이석현) 3분기 자랑스러운 고창경찰 유공자가 선정됐다. 
고창경찰서는 경비작전계 경위 김시중, 무장파출소 경위 김근섭을 3분기 자랑스러운 고창경찰에 선발로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비작전계 김시중 경위는 지난 여름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재난상황실 운영으로 신속한 피해상황 전파 및 피해복구 관련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2차 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고창군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다중 인파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범죄 피해 및 테러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고창 치안 유지와 범죄예방에 기여했다.
무장파출소 김근섭 경위는 특수상해 및 음주운전·무면허 운전 등 중요 형사범을 검거하고, 실종된 치매 노인을 신속한 수색으로 조기 발견하는 등 믿음직한 경찰로 다가서며 경찰의 기본사명에 충실히 이행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석현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실력 있고 당당하게 군민으로부터 존경과 무한한 신뢰를 받는 고창경찰이 돼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