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16일 제28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서향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정보화시대 속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으로 정읍시민 모두가 차별과 경계 없는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비장애인뿐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정읍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제안했다.
마지막 자유발언에서 이복형 의원은 “시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정읍시 거주지 일대에 황톳길을 조성하고 그 주변에 사계절 정원과 복합체육시설을 갖춘 일명 ‘맨발의 청춘 공원’ 조성”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의원발의 조례안 11건, 정읍시장으로부터 접수된 조례안과 동의안 21건에 대하여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가 있으며,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본회의와 각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사 활동은 정읍시의회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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