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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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 대상은?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3.10.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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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부문, 총 175명 열띤 경연
명창부 대상에 이치현 씨 수상

 

장수군은 지난 13~15일 (사)금당유영애소리보존회와 공동주최로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4회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논개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초등논개부로 나뉘어 총 175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명창부 대상(국회의장상)-이치현(서울특별시)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임소연(충북 청주) ▲논개부 대상(전라북도지사상)-이연주(광주광역시) ▲신인부 대상(장수군수상)-권도연(대전광역시) ▲고등부 대상(교육부장관상)-정호영(전북 장수) ▲중등부 대상(전라북도교육감상)-변관영(전북 남원) ▲초등부 대상(전라북도교육감상)-김리원(충남 당진) ▲초등 논개부 대상(전라북도교육감상)-이정민(전북 장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논개 전국판소리경연대회가 의암 주논개님의 숭고한 애국 충절의 정신을 기리고, 판소리를 통해 그 정신을 널리 저변 확대할 수 있는 대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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