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한국 해비타트에서 진행하는 ‘주거환경개선 집 고치기 사업’에 최종 선정돼 드림스타트 아동 1가정의 주거환경개선비 3000만원을 지원받았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 해비타트 ‘주거환경개선 집 고치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받은 대상 가정 어머니는 “아이가 잠만 자면 나쁜 꿈을 꾼다고 말하던 아동의 말에 좋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소망이 간절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집이 주는 따뜻함을 아동이 느끼게 해줘서 너무 좋았고 앞으로 아동을 잘 키우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해당 아동도 “이런 좋은 집이 생겨 꿈만 같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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