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최경천)는 지난 17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장수군청 등 1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2023년 하반기 긴급구조통제단 기관합동 도상훈련 및 협력관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발생 대비 소방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원활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긴급구조통제단의 효율적 운영 도모 및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장수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장수군청·장수경찰서·한국전력공사 장수지사·장수군보건의료원·KT 전주지사 등 1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해 지진발생에 따른 공공시설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가상상황을 설정해 ▲긴급구조통제단 대책 발표 ▲지원기관·단체 대책 발표 등을 실시했다.
최경천 소방서장은 “이번 도상훈련 및 협의회로 각 기관 및 단체의 유기적 공조체제를 공고히 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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