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 청년들이 19일, 관내 신풍동 일원에서 ‘이곳저곳 줍깅(쓰레기를 주우면서 걷거나 뛰는 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제시청 경제진흥과,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및 입주기업 청년 창업가, 청년 커뮤니티 ‘모이다’회원 등 지역청년 25명이 참여한 이 날 ‘이곳저곳 줍깅’은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살리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됐다.
이찬준 부시장은 “김제시의 청년들이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깨끗한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이 참으로 대견하다. 우리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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