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서부권 관광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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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의회, 서부권 관광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3.10.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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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지난 19일 강진면사무소에서 의원 및 관계 공무원, 전문가, 지역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 서부권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의원 연구단체로 활동 중인 임실균형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왕중)에서 임실군 서부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용역을 수행하는 전주대학교 최영기 교수의 연구용역 중간보고로 시작하였으며, 이어 전라북도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 김혜정 센터장, 전북연구원 김형오 선임연구위원, NYTEL 김병철 대표, 임실군의회 김왕중 의원, 임실군청 최낙현 관광치즈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김왕중 대표의원은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서부권 관광 활성화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없이 대화하고 토론하며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윤 부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임실군의 균형발전을 위한 임실 서부권 개발의 기초가 되었으면 한다.”며, “옥정호, 치즈마을, 성수산, 의견공원, 사선대 등 임실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연계한 서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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